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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끝내는 LG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의 모든 것!

by a13asfjasflaf 2025. 8. 18.

30분 만에 끝내는 LG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의 모든 것!

 


목차

  1. 왜 통세척을 해야 할까요?
  2. LG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준비물은?
  3. 세탁조 클리너를 활용한 통세척 방법
  4.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활용한 친환경 통세척 방법
  5. 통세척 후 관리 팁
  6. 통세척 관련 궁금증 Q&A

1. 왜 통세척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는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은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입니다. 세탁조 내부에 남은 물기, 세제 찌꺼기, 섬유 먼지 등이 뭉쳐 오염 물질을 형성하고, 이는 세탁물에 다시 묻어나와 피부 트러블이나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통돌이 세탁기는 구조상 세탁조와 외부 통 사이에 물이 고이기 쉬워 오염에 더욱 취약합니다. 정기적인 통세척은 이러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세탁기의 위생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여 빨래를 더욱 깨끗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세탁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통세척을 게을리하면 세탁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최소 한 달에 한 번, 사용 빈도가 높다면 2~3주에 한 번씩 통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LG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준비물은?

LG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을 위한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방법에 맞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방법 1: 전용 세탁조 클리너 사용
    • LG 정품 세탁조 클리너 또는 시중 판매용 세탁조 클리너: 세탁기 전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오염 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사용법이 간편합니다. 가루 타입, 액체 타입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 방법 2: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사용 (친환경 방법)
    • 베이킹소다: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세탁조의 찌든 때와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탈취 효과도 뛰어나 불쾌한 냄새를 없애줍니다.
    • 구연산: 산성 성분으로, 물때와 석회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며, 살균 효과도 있습니다.
    • 대야 또는 큰 그릇: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섞을 때 사용합니다.
    • 고무장갑: 손 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척제와 함께 통세척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LG 통돌이 세탁기에는 대부분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가 내장되어 있어, 버튼 한 번으로 강력한 세척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세탁조 클리너를 활용한 통세척 방법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통세척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1. 세탁기 비우기: 세탁조 내부에 남아있는 세탁물이나 다른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고 완전히 비워줍니다.
  2. 클리너 투입: 세탁조 클리너 제품의 사용 설명서에 따라 적정량을 세탁조에 직접 넣어줍니다. 가루 타입은 세탁물 투입구에, 액체 타입은 세제 투입구에 넣기도 합니다.
  3. '통세척' 코스 실행: LG 통돌이 세탁기의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를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이 코스는 충분한 시간 동안 물을 가득 채워 불림 과정을 거치고, 강력한 회전을 통해 세척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4. 세척 완료 후 확인: 코스가 종료된 후, 세탁조 내부에 오염 찌꺼기가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찌꺼기가 보인다면, 젖은 걸레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대부분의 LG 통돌이 세탁기는 3~4시간 정도의 통세척 코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코스를 사용하면 불림, 세척, 헹굼, 탈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단지 클리너만 넣고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활용한 친환경 통세척 방법

화학 세제 사용이 꺼려진다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이용한 친환경 통세척 방법을 추천합니다.

  1. 준비: 세탁조를 완전히 비우고, 베이킹소다 1컵(약 200g)과 구연산 1/2컵(약 100g)을 준비합니다.
  2. 베이킹소다 투입 및 불림: 세탁조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온수를 세탁조의 90% 이상 채워줍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세정 효과가 좋습니다. '통세척' 코스를 선택하거나, '표준' 코스에서 물 높이를 최대로 설정한 후 온수를 채웁니다. 물이 다 채워지면 세탁기를 잠시 멈추고 1~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3. 구연산 투입: 불림 과정이 끝난 후 구연산을 세탁조에 넣어줍니다. 구연산이 베이킹소다와 만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거품이 발생하며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합니다.
  4. 세척 코스 실행: 다시 세탁기를 작동시켜 '통세척' 코스를 끝까지 돌려줍니다. '통세척' 코스가 없다면 '표준' 코스를 선택하여 불림부터 헹굼, 탈수까지 모든 과정을 완료합니다.
  5. 마무리: 세척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켜 줍니다. 찌꺼기가 남아 있다면 걸레로 닦아내고, 헹굼 코스를 한 번 더 돌려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식초와 달리 산성 냄새가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 재료를 동시에 넣으면 중화 작용으로 인해 세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베이킹소다를 먼저 넣고 불린 후 구연산을 나중에 넣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5. 통세척 후 관리 팁

통세척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평소의 관리 습관입니다. 올바른 관리만으로도 세탁기를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세탁 후 뚜껑 열어두기: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뚜껑을 1~2시간 정도 열어둡니다. 통풍을 시켜주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세제 투입구 청소: 세탁조뿐만 아니라 세제 투입구에도 세제 찌꺼기나 물때가 쌓이기 쉽습니다. 주기적으로 젖은 천이나 칫솔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줍니다.
  3. 거름망 청소: 세탁조 내부에 있는 거름망(필터)에는 보푸라기나 먼지, 머리카락 등이 쌓입니다. 자주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4. 소량의 식초 사용: 평소 세탁 시 마지막 헹굼 단계에 소량의 식초를 넣어주면 살균 및 섬유 유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초 냄새는 탈수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집니다.)
  5. 습기 제거제 활용: 세탁기 옆이나 내부에 습기 제거제를 두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되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습관들을 지키면 통세척 주기를 늘리고, 항상 쾌적한 상태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통세척 관련 궁금증 Q&A

LG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 답변해 드립니다.

  • Q1. 통세척을 꼭 온수로 해야 하나요?
    • A1. 네, 가급적 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은 세제와 오염 물질을 더욱 잘 용해시켜 세척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특히 묵은 때가 많은 경우에는 50~60도 정도의 온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Q2.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함께 넣어도 되나요?
    • A2. 아니요, 동시에 넣으면 안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이고 구연산은 산성이므로, 두 물질이 만나면 중화 반응을 일으켜 세척력이 떨어집니다. 반드시 베이킹소다를 먼저 넣고 불린 후, 나중에 구연산을 넣어주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 Q3. 통세척 코스가 따로 없는 세탁기는 어떻게 하나요?
    • A3. 통세척 코스가 없는 모델이라면 '불림' 기능이 있는 '표준' 코스를 활용하세요. 온수를 최대로 채워 세제를 넣고 불림 시간을 길게 설정한 후, 일반 세탁 코스를 진행하면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Q4. 통세척 후에도 냄새가 나요.
    • A4. 통세척 후에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세탁조 내부뿐만 아니라 고무 패킹, 거름망, 세제 투입구 등에도 오염 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들을 칫솔 등으로 꼼꼼하게 닦아주고, 세탁기 문을 항상 열어두어 충분히 건조시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곰팡이 냄새는 습기와 직결되므로, 건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 Q5. 세탁조 클리너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세탁기에 무리가 가지 않나요?
    • A5. 시판되는 세탁조 클리너는 대부분 세탁기 전용으로 출시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권장 사용량과 주기(보통 한 달에 한 번)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과도한 사용은 불필요할 뿐이며, 오히려 잔여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